아는만큼보인다

우리드림론을 통해서 작은 돈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은근히 여기에 대해서 은행과 관련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대부업체니까요. 물론 쓰면 안 되는 곳은 아닙니다. 대신 조건을 분명히 녹록치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으니까요.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동생 하나가 소액을 찾고 있는 도중에 여기를 알아봤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뉴스 기사를 봤다고 하는데 아마 비슷한 광고 페이지라고 생각됩니다. 뭐 웬만큼 최악이 아니라면 한도는 나올 것 같네요. 이제 연말도 끝났고 그러니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물론 제가 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동생이 알아본 몇 군데 업체의 조건은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승인 부결등의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거의 최고 금리 가까이에 걸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부터 좀 1금융을 통해서 계획적으로 이용했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자기가 벌려놓은 일이니 열심히 일해서 갚아야죠.

그나마 200만 원 ~ 300만 원사이 정도의 금액이라서 다행입니다. 물론 동생에게는 작은 돈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아예 상황이 최악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또 한 번 넘어졌다가 일어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충분히 다시 재기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우리드림론 결과나 잘 나오길 빌어봅니다.